장학재단 통해 수년간 인재 양성 앞장

광주농협(조합장 박수헌)은 지난 27일 광주농협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3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광주농협은 지난 2013년 장학재단을 설립해 그동안 4억2,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각 100만원씩 3,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

이날 박수헌 조합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로 전달식을 갖지 않고, 2명의 학생과 조합원에게 대표로 전달하게 되었다”며 “소중하고 값진 입학축하금을 꼭 기억하고, 그동안 키워 주신 부모의 은혜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생활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농협 장학재단은 보다 많은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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