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령동 60대 부부로 23일 양성 판정

2주만에 광주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됐다.

시에 따르면 쌍령동에 거주하는 60대 부부가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천의료원에 이송되어 격리 치료 중이라는 것.

남편인 A씨는 23일 오전 9시경 자신의 직장이 소재된 강남구에서 확진판정 통보 받았으며, 방역당국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가족 4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가졌다.

검사결과 부인인 B씨가 같은날 오후 9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녀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과 주변 등 집중 방역소독을 마쳤으며, 역학조사 과정을 거쳐 추가 확인되는 사항은 추후 SNS 및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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