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신대서 8월까지 3개 과정 진행

서울장신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이 지난 6일부터 시작됐다.

이 교육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주민강사·코디네이터·마을리더 양성과정 프로그램으로 8월 24일까지 진행된다.

‘평생학습마을‘이란 학습마을을 기반으로 지역인재를 발굴, 육성해 ‘학습-일-복지문화’가 선순환되는 학습생태계가 조성되는 마을을 말한다.

교육은 광주시 사업비와 서울장신대학교의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각 과정의 참가자들은 총 8회의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수강자들은 평생학습마을을 이해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네트워크 강화, 학습자의 참여촉진 교수기법, 마을리더 회의 및 리더십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장신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과 소독 등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들도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마을활동가로 양성된 시민들은 향후 광주시 지역 평생학습마을의 발전 및 광주시민들의 평생학습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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