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 접촉자로 20일 양성 판정

20일 장지동에 거주하고 있는 5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A씨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8일 기침·가슴답답·근육통 증상이 발현돼 19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20일 양성 판정을 받은 것.

A씨는 금일 오후 2시 40분경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되어 격리 치료 중이며, 방역당국은 자택 및 주변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방역 관계자는 “확진 판정을 받은 A씨 접촉자는 배우자 등 총 4명으로 현재 자가격리중”이라며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 등 추가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SNS 및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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