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기총회 통해 동문간 화합 다져

한국카네기CEO클럽 광주·하남 총동문회(회장 조석훈)는 지난 19일 문화웨딩홀에서 2020년도 임시정기총회를 가졌다.

2020년도 정기총회는 당초 2월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되어 수개월만에 조석훈 회장 취임 후 첫 정기총회를 가진 것으로, 조석훈 총동문회장과 김정봉 명예회장, 고인석 수석부회장, 임한복 고문, 소병훈·조억동 자문위원, 전창택 산악동호회장, 강재유 징검다리 회장, 유형희 골프동호회장, 소미순 전 시의원을 비롯해 카네기 임원 및 동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장 사전 소독,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참석자 명부 작성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테이블에는 식사를 위한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이날 총회에는 2019년도 결산보고 및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등을 의결하고, 이후 식사를 통해 동문간 화합을 다졌다.

조석훈 총동문회장은 “5개월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동문들을 뵙게 되어 기분이 좋으며, 오늘 정기총회를 통해 건설적이고 성장적인 대화가 오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카네기 참여로 가치있는 삶에 변화를 이루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카네기CEO클럽 광주·하남 총동문회는 총 39기, 524여명의 동문들로 친목과 화합은 물론,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저소득층 난방 지원,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