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까지 20개소 선착순 모집

시는 코로나19로 외식사업 운영난을 겪는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배달외식 메뉴개발 현장맞춤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7월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효율적인 배달메뉴 개발 및 현장지도 토론 ▲배달메뉴 경영진단 ▲배달메뉴 마케팅 지도 ▲위생등급제 지정 교육 ▲식중독 예방교육 ▲창업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대상은 광주시에 창업 하려는 예비 창업자,기존 외식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 20개 업소를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광주시 식품위생과(031-760-8437) 또는 광주시 외식업지부(031-761-2427)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외식업소의 경쟁력를 향상시켜 경영성과를 높이고 고객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교육일정 및 접수방법 등은 광주시청 홈페이지(www.gjcity.go.kr)광주소식-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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