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방역관리 이행사항 수시 모니터링


시는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감염 예방의 최소화를 위해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방역관리 이행사항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지난 8일 기준 관내 어린이집 등원율은 81.2%로 정상 등원에 가까워지고 있어 철저한 방역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번 방역관리 점검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뤄졌으며 주요 점검내용은 △일일 건강(발열)체크 △소독 및 환기 수시 실시 △감염예방 필수물품(마스크, 체온계, 손세정제) 비치 △유증상자 출근·등원 중단 실시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미흡한 부분은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앞으로도 방역관리 이행사항을 수시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방역관리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 시점에서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종사자, 그 가족들 모두 스스로가 방역 주체라는 인식을 가지고 생활 속 방역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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