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방송 통해 높은 관심 유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한사랑학교(교장 엄범순)가 지난 1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e-두드림(전자장비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e-두드림은 한사랑학교 전교생이 매주 월요일 아침, 앉아서 하는 체조, 금주의 핵심어휘, 스마트기기 활용안내 등 방송 진행을 맡은 교사와 학생이 기획한 콘텐츠를 함께 시청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8일에는 교사와 함께 한사랑학교 학생자치회 부회장 이진희 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방송을 진행하며 그 의미와 가치를 더욱 빛나게 했다.

한사랑학교 스마트스쿨은 지난 3월부터 3개월간의 온라인 수업과 방송을 통해 작은 방송국을 생각나게 할 만큼 학생들에게 맞춤형 스마트교육을 제공하고, 질적으로 높은 방송장비시스템을 구축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적 변화를 준비했다.

엄범순 교장은 “교사와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속에 시작하는 한사랑학교 e-두드림이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따른 학생들의 교육적 열망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직접 방송 활동에 참여하고 진행함으로써 자기주도적 역량개발에 큰 교육적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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