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장학금 및 피자 정기후원 협약

피자알볼로 경기광주점이 지난 22일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광주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청소년 학업장려금 및 사랑 나눔 피자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을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는 피자알볼로 경기광주점 나영경 대표의 뜻에 따라 추진됐으며, 매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5명의 청소년을 선정해 1인 1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분들과 취약계층에게 매월 15판의 피자를 후원하기로 했다.

나 대표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가게 운영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지역을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한범 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나눔은 공동체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또 하나의 상생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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