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업소 선정시 모범업소로 홍보

광주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우수업소 선택 정보제공을 돕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간 ‘2020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평가 대상 업종은 지역내 세탁업, 목욕업, 숙박업 190개소이며 평가에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평가반을 구성해 현지방문을 실시한다. 업종별 평가항목에 따라 영업장 내 청결상태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결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우수업소 로고를 제작·배부해 지역내 우수모범업소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업소 서비스평가를 통해 관내 공중위생 업소의 자율적 서비스 수준 향상과 시민건강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평가반의 현지 방문 시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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