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환 대표 “취약계층 방역에 도움”

(주)에이케이 김명환 대표는 지난 21일 광주시청을 방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물성 손소독제(30㎖) 864개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식물성 손소독제는 농작물 질병치료 기술을 바탕으로 특허등록을 했으며 각종 균의 사멸효과가 99.9% 이상 확인된 제품으로 취약계층 방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개인위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기탁해 주신 손소독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주)에이케이는 용인시 수지구에 자리한 친환경 유기농 자재, 식물성 살균제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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