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 대상

광주시는 등교 개학을 맞아 오는 6월 17일까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주변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며 점검대상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50개 학교주변 200m내의 매점, 문방구,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44개소이다.

점검기간동안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6명은 지역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찾아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등 안전한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학을 맞이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조리·판매업소의 점검을 실시해 기호식품 취급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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