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통장협, 휴일 반납한 채 봉사 펼쳐

광남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일 동민의 편의를 위해 광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접수를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광남동 통장협의회 회원 45명은 조를 나눠 오는 17일까지 매주 주말에 주민들을 위해 발열체크 및 신청서작성 안내, 질서유지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근택 광남동 통장협의회장은 “동민 모두가 빠짐없이 신청 접수할 수 있도록 돕고 최대한 원활하게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신원 광남동장은 “휴일까지 반납하며 봉사한 광남동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행복한 광남동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기도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기도민 누구에게나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와 농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