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대비 추진

광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대비,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복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289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방역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은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시설물 특성상 집단감염으로 인한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는 해당 시설을 일제 방역하고 지난 2월 5일부터 임시휴관 중이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향후 노인복지시설의 임시휴관 해제에 대비, 올해 제1회 추경을 통해 5,0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으며 5월 초 2차 일제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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