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확해 불우이웃 나눔 예정

송정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운성·노수금)가 지난 4일 탄벌동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남녀 회원 15명이 참여해 씨감자 40kg을 심었으며 오는 7월에 수확해 지역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운성·노수금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웃돕기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새마을 식구 모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재현 송정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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