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후 수확해 불우이웃에 전달키로

오포읍 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고석래·황순삼)는 지난 28일 오포읍 매산리에 있는 한 농경지에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지역구 도·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씨감자 120kg를 심었다.

이번에 파종한 감자는 오는 7월 수확해 지역내 어려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석래·황순삼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더 많은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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