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의료 인력으로 ‘양성’ 판정

쌍령동에 거주하는 K(36·여)씨가 20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이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시에 따르면 K씨는 분당제생병원 82병동 의료 인력으로 지난 9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격리해제 하루 전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 방역당국은 20일 오후 4시 30분 K씨의 자택 및 주변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역학조사 과정에서 추가 확인되는 사항은 추후 SNS 및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에는 20일 현재 총 11명의 지역주민이 코로나19에 감염, 1명이 사망하고 1명은 완치, 9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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