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하는 명품 광주시 만들겠다”

미래통합당 조억동 예비후보(광주시 갑선거구)가 ‘정권심판! 국민과 함께 새희망!’이라는 슬로건을 넣은 예비홍보물을 오는 12일 선거구 세대수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7,705가구에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온 국민이 힘을 합쳐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아야 할 때이며 선거를 앞둔 정치인도 예외일 수 없다”며 “때문에 지난 20여 일간 예비후보 명함 대신에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지역곳곳의 방역활동에 몰입하고 예방수칙을 홍보하는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가운데 준비했던 예비홍보물을 배포하는 시기가 다소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을까 염려도 되었지만, 시민들에게 올바른 알권리를 보장해주는 것 또한 소중하다는 생각에 예비홍보물을 발송하게 되었다”며 선거예비홍보물 배포의 뜻을 전했다.

조억동 예비후보가 배포한 예비홍보물에는 지난 12년 동안 광주시정을 펼치며 이루어냈던 다양한 사업의 성과물을 담아냈다. 

전국최초교육경비 1,100억원 지원, 광주시민장학회 장학금 100억달성, 기관표창 시상금 91억원으로 시민안전 방범CCTV설치, 자율방범대 순찰차 11대 지원, 의용소방대 차량 10대 지원 등 시상금 대부분을 시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해왔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8회 연속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과 기업SOS시스템운영 성과를 6연속 대상 수상함은 물론, 2006년 취임 당시 광주시 전체부채 703억원인 것을 2018년 광주시장 퇴임년도에 부채를 제로화 시키는 성과와 경강선 전철시대를 열어 광주시를 명품화 시키는데 지난 12년 동안 매진해왔음을 전했다.

조 예비후보는 “광주시의회 2선, 민선광주시장 3선 등 20여년을 오직 광주시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여러분의 사랑과 성원덕분으로 그간의 탁월한 행정력을 검증받은 만큼 정치력과 정책능력을 함께 가진 강한 국회의원으로 광주시의 중첩규제는 풀고, 경제를 키워 살림살이, 일자리 걱정 없는, 교육·문화·관광·젊음이 역동하는 명품 광주시를 만들고자 국회의원에 출마했다”며 “다시 한 번 광주시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매일 소독분무기를 어깨에 메고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은 물론 지역 곳곳에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는 조억동 예비후보는 예비홍보물 마지막 페이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 홍보 문구를 넣어 바이러스 예방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조억동 예비후보는 본 선거 공보물에는 ‘시민이 행복한 수도권 제1의 자족도시’를 위해 기업유치, 공공형 하이테크밸리, 청년 혁신타운 조성, 일자리 창출, 기업환경 개선이 선순환 되는 활기찬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특색에 맞는 공약들을 담아내고 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시민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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