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표지판 제작해 보급

광주소방서(서장 황은식)는 지난 14일 CJ대한통운 허브터미널 포함 13개소 대상으로 대형 공장·창고 소방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 중 특수시책 일환으로 소방·공장·창고간의 상호 정보공유, 소방안전관리 및 자체 대응능력 강화하기 위함이다.

특히, 광주소방서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소방안전관리 표지판을 제작 및 보급을 실시했다.

표지판 주요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연락처 ▲영업장 생산물품 및 위험장소 ▲대피장소, 소방시설 및 평면도 ▲초기대처요령 등 소방, 공장·창고 간의 상호 정보공유에 필요한 내용으로 제작되었다.

임상기 재난예방과장은 “소방과 공장·창고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대응능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민·관 네트워크를 통해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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