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광 “사회기반시설 확충 헌신”

박해광 광주갑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광주시에 보다 많은 사회기반시설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박해광 예비후보는 2016년 6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약이슈제도 TOP10 민원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아파트·버스·교육·학교·교통순으로 광주시민의 키워드 검색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우리시에 많은 아파트가 들어섬에 따라 자연스럽게 인구도 증가했다”며 “앞으로 유입될 인구 유입을 대비해 사회기반시설이 철저하게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기반시설이 들어오려면 사회기반시설이 먼저 꼭 필요하다”며 “광주시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파악해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해광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최연소 유권자인 지역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초월고·광남고·태전고 임원 학생들이 박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 ▲현재 대두되는 태전동을 포함한 광주시의 교통 문제 ▲꼭 이루고 싶은 광주의 발전 ▲광주시의 성장 현황과 그에 따른 국회에서의 지원방안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데 적절한 위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박 예비후보는 “광주시의 교통, 발전 등은 우리 어른들의 몫인데, 한창 미래의 꿈을 펼쳐나갈 청소년들이 이런 고민을 하게 해서 미안하다”며 “오늘 새내기 유권자들의 바람을 꼭 기억해 청소년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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