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7필지에 대해 재산권 보호 기여

광주시는 초월읍 무갑리 무갑1지구 217필지 16만7,898㎡, 남종면 검천리 검천4지구 80필지 11만1,143㎡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무갑1지구와 검천4지구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해 지난 2018년 5월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광주시사와 합동으로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해 토지소유자들의 경계협의를 거쳐 경계를 확정했으며, 지난 7일 사업완료 공고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 완료했다.

시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최신장비를 활용해 측량의 정확성 및 신뢰도를 높여 경계를 확정했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 완료로 토지이용 현황과 지적도를 일치시켜 지적도상 부정형의 토지를 정형화하고 맹지를 해소하는 등 토지를 가치 있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했다.

신동헌 시장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마을주민들과 토지소유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이 우리시에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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