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활동 강화 등 대응체계 구축

광주소방서는 7일부터 3일간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으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609명, 장비 47대를 동원하여 실시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강화 △주요 행사장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소방 출동로 확보 및 화재예방 순찰활동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임상기 재난예방과장은 “행사시 풍등 날리기 행위는 위험할 수 있으니 자제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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