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도·시의원과 지역 차원 대책 논의

소병훈 광주시 갑선거구 예비후보(현 국회의원)는 지난 3일 탄벌동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박관열·안기권 도의원 및 이은채·주임록 시의원 등과 지역 차원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광주시로부터 관련 현황 및 대책을 보고 받았다.

소병훈 예비후보는 “비상상황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광주시민을 위해서 일하고 있는 공무원 및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 손세정제 등 물품 보급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소 예비후보는 “철저한 방역대책이 마련되어 광주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에 따르면 2월 4일 오후 9시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는 0명이다. 의사환자 및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총 11명으로, 5명은 격리 상태에서 검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6명은 격리가 해제된 상황이다. 능동감시 대상자의 경우 6명으로, 격리 2명, 일상감시 2명, 능동감시 해제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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