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장애영아원에 후원금 전달

오상훈 대표(왼쪽)와 임성근 장애영아원 사무국장(가운데), 이용섭 회장(오른쪽)

이용섭 호남향우회 도척지회장과 오상훈 (주)다팔고 대표가 지난 3일 초월읍에 위치한 한사랑장애영아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두 사람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역내 장애 영·유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자는 뜻이 모아져 후원금을 전달하게 된 것.

이용섭·오상훈씨는 “오늘 전달된 이 후원금이 장애 영·유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을 나누고 곁에서 함께하는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으며, 한사랑장애영아원 관계자는 “오늘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두분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은 장애 영·유아들이 세상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된 주거공간을 제공하며, 일상생활 기능 향상, 의료, 재활치료, 통합교육 등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변화·성장하는데 도움을 주실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후원 및 문의는 후원나눔부 031-764-1119(내선 821~823), 신한은행 100-031-182654(한사랑장애영아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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