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주민자치위와 재활치료 일환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김정옥)는 광주시의회 방세환 부의장, 동희영 시의원, 노인장애인과 박혜원 팀장, 장애인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에 이어 28일에 2회차 재활치료 비누공예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장애인 가족지원 ‘함께하는 행복이야기’ 프로그램인 이날 체험학습은 송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창구) 청소년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함께했다.

참가한 청소년주민자치위원들은 체험학습 시간동안 장애학생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밝은 표정으로 비누 만들기에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옥 지부장은 “오늘 참가한 학생들이 해맑고 즐거운 표정으로 열심히 비누를 만드는 모습들을 보며 함께하는 사회가 이런 것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며 “오늘 함께해준 송정동 청소년자치위원들에게 고맙다는 말과 함께 프로그램에 도움을 주고계시는 광주시와 광주시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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