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서 선정...“초심 잃지 않고 최선”

소병훈 국회의원이 2019년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은 2019년도 국정감사의 언론보도와 정책자료집, 보도자료 등을 토대로 한 평가에서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시하는 등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민생과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개혁을 선도하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사람에게 수상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소병훈 의원이 2019년도 국정감사에서 가장 집중했던 의제 중 하나는 미흡한 노인 보행자의 교통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것이다. 고령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에서 제도와 예산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노인 교통안전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소 의원은 국정감사 이후 2020년도 정부예산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도 노인보호구역 개선 예산의 증액을 주장했고, 그 결과 원안보다 18억원 증액된 58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소 의원은 심폐소생술이 가능한 인구를 확대하고 공무원의 심폐소생술 법정교육의무화를 통해 심정지환자의 소생률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소병훈 의원은 “가장 의미가 있는 당에서 인정하는 상을 4년 연속으로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면서도 국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더 커진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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