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2019년을 되돌아보다

제8대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2019년 한 해 동안 시민과의 소통,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구, 살기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한 입법활동으로 광주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시민이 참여하고 바꾸는 ‘소통 의정’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위해 유튜브와 페이스북 생중계로 본회의는 물론, 각 상임위원회 활동 및 특별위원회 활동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수화통역서비스로 청각 장애인들도 의정활동에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의회 홈페이지 전면개편으로 영상회의록을 도입하고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의 웹페이지 화면을 제공하게 됐다.

살기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한 ‘입법 활동’

살기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한 입법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2019년 한해동안 2회의 정례회와 5회의 임시회를 통해 75일간 회의를 진행하면서 138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및 승인안 등을 포함한 20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광주시의회 행동강령 조례’, ‘광주시 각종 위원회 일괄정비 조례’ 등 45건의 활발한 의원 입법발의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전문성 있는 의회!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 의정’

역량강화 교육과 맞춤형 전문교육, 자기개발 교육, 정보화 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였으며, 교육, 사회복지 등 13개 분야에 전문가 자문단을 위촉해 정책결정 및 연구활동에 대한 자문을 받고 있다.

또한, 의원 전원이 ‘혁신교육 연구회’, ‘생활밀착형 SOC연구회’, ‘청년창업 연구회’, ‘물관리 규제 정책 개선 연구회’, ‘농업인보조금 지원실태 개선 연구회’ 등 5개의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심도있는 연구활동으로 전문성있는 의회로 거듭나고 있다.

발로 뛰며 답을 찾는 ‘현장 의정’

2019년 한 해 동안 광주시의회는 현장에서 보고 들으며 답을 찾기 위해 바쁜 한해를 보냈다. 

올해 처음으로 상반기에 실시하게 된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공공시설 및 대형 공사장 등 총 20개소를 방문하였고, 광주시에 도입 가능한 우수한 시설·프로그램을 모색하기 위해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견학하기도 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2020년에도 더욱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민의 뜻을 맨 앞에, 시민의 꿈을 맨 위에’ 두고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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