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인식개선과 교육·홍보 전개

광주시는 18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경기도 보건의료분야 통합성과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 대회는 아토피·천식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도내 23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각 지역주민의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했으며 그동안 어린이체험관내 아토피 예방 교실 운영(5월~), 아토피 예방 인형극, 아토피 안심 텃밭 활동(10가정),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5개소), 찾아가는 아토피 예방 건강강좌(19회, 458명 참여), 취약계층 아토피 환아 공기청정기 지원(10가정), 보습제 지원 활동 등을 전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2020년에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와 취약계층 아토피 환아 공기청정기 보급 확대, 도시농업과 연계한 텃밭 활성화, 아토피·천식 예방 치료센터, 산림 체험관 조성 등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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