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정기연주회로 관람객 박수 갈채

지난달 23일 서울장신대학교 해성홀에서 광주시민합창단 제8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됐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광주시민합창단(지휘 임재홍)이 주최하고 서울장신대학교 특성화사업단이 후원했다.

이날 연주회는 광주시민합창단의 ▲Dona nobis Pacem (평화를 주소서) ▲한강의 노래 ▲아름다운 나라 ▲한국가곡 메들리 등의 합창곡과 특별출연한 바리톤 이병철의 ▲뱃노래 ▲Granada의 솔로곡, 루미너스 앙상블(김세희, 윤소윤, 이옥규)의 ▲Two pieces for six hands ▲Galop-marche for six hands 피아노 곡으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 나갔다.

합창단 관계자는 “제8회 정기연주회를 맞아 더 깊어지고 풍성한 합창단 하모니를 만들어 광주시민들에게 따뜻한 음악 선물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창단된 광주시민합창단은 직업, 나이, 학력 관계없이 음악을 사랑하는 광주시민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합창단으로 지금까지 정기연주회와 공연, 음악회 등을 진행하며 성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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