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보고 및 유공자 표창 진행돼

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지난 14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19년 사업보고회 ‘모두 家 함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19년 한 해 동안 진행한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 및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사전 공연으로 우즈베키스탄 출신 다문화강사의 우즈베키스탄 전통 춤, 그루터기 기자단 및 모두가족 품앗이 우수사례 발표와 한국어 교육수강 후기 발표, 다문화소통프로그램 청소년 동아리 학생들의 댄스공연 등 1년 동안 센터에서 진행한 사업들의 전반적인 소개와 그 간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올해는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부모 출신국의 언어를 교육하는 이중언어 교육에 참여했던 아동들의 공연으로 흐뭇함을 더했다.

한편,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광주지역내 모든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교육, 상담, 문화활동 등을 지원하는 가족복지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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