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출발 다짐...헙무협약도 진행돼

안보의 중심에 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광주시 재향군인회(회장 김재경)가 지난 12일 ‘2019한마음단합대회’를 통해 회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안보단체로 2020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특히, 재향군인회는 이날 남한산성에 위치한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과 남한산성전통무예수련원(원장 김동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만해 한용운 선생의 사상과 철학을 연구하고 보전·교육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으며, 전통무예 수련원이 보유하고 있는 업무지원과 축적된 지식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각 기관의 번영을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재경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도 광주시 향군 가족이 합심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망과 존경을 받는 안보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함께 애써주어 감사하다”며 “2020년에도 변함없는 안보의식과 안보 대표 단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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