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촌농협서 취약계층 의료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본부장 최문옥),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김현용)가 주관하는 ‘농업인 행복버스’가 지난 28일 퇴촌농협(조합장 안진근)에서 실시됐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의료이용 접근성이 낮은 농업인 등 취약계층에게 의료지원과 고령 농업인에게 장수사진 촬영, 안경검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상지대학교 한방부속병원 의료지원 현장에서는 한방치료 분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에 따른 개인별 맞춤치료가 제공됐으며, 침술 및 약제처방까지 이루어지고 장수사진, 안경검안(돋보기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김현용 지부장은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 뿐만아니라 농업인의 문화·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남양주 지역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도내 8개 지역에서 ‘농업인 행복버스’를 실시했다.
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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