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문화예술교육활동 발표

번천초등학교(교장 김정숙)는 지난 8일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제15회 번천별밤예술제’를 가졌다.

번천별밤예술제는 평소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활동 및 방과 후 교육활동 결과를 공개 발표하는 축제이다.

번천초 학생들은 학년별로 배운 오카리나(1~2학년), 바이올린(3~4학년), 우쿨렐레(5~6학년) 등 기악연주, 사물놀이(3학년), 소금&가야금(4~5학년), 모듬북(6학년) 등 국악 연주 및 방과후 교육활동으로 이루어지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번천숲속오케스트라 연주, 방송댄스 등이 어우러진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번천초는 한 학년에 한 학급씩 전교생이 85명인 소규모 학교지만 동문들과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칠사장학회의 후원으로 악기지원 예술사업, 방과 후 교육활동 지원, 각종 체험학습 지원 등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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