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안의집 보치아교실’ 우수상 수상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8일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2019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시군(31개 시·군중 2위)으로 선정됐다.

또한, 장애인생활체육교실부문에서 향림원 산하 ‘품안의 집 보치아교실’이 우수 운영단체로 선정됐다.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초 사업공모를 통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대회·행사부문 7개, 생활체육클럽·교실부문 17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한 해 동안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에 최선을 다한 결과 도내 31개 시·군중 통합부문 2위와 생활체육교실부문 2위(우수상)를 수상하게 된 것.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종합대회)와 장애인어울림체육대회(보치아·수영·볼링)를 개최하는 등 장애인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개 생활체육클럽(볼링·보치아)과 15개 생활체육교실(볼링, 보치아, 태권도, 육상, 뉴스포츠 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게 적극 협조해왔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매년 각종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에 최선을 다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및 생활체육교실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 생활체육 우수사례 시상식은 도내 장애인 생활체육프로그램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 및 장애인 생활체육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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