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문화 조성 프로그램

오포초등학교(교장 김경희)는 지난 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중심의 ‘책과 노니는 날’을 운영했다.

책과 노니는 날이란 책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과정 중심 활동을 통해 교육구성원이 함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본교 독서프로그램이다.

1·2학년은 본교 명예사서 학부모들이 준비한 인형극을 관람했으며, 3·4학년은 독서토론, 책 읽어주는 선생님, 독서 에코백을 진행했다. 5·6학년은 나만의 책 만들기, 독서퀴즈 등을 운영했다.

김경희 교장은 “학생주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이번 책과 노니는 날을 통하여 자율적 독서문화가 조성되고, 책을 공연이나 인형극으로 경험해 보는 문화예술 공연 기회는 책을 자유롭게 즐기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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