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교육지구 탐방프로그램 일환

광주시는 지난 1일 ‘혁신교육지구 재난·안전시설 탐방프로그램’으로 경안동에 위치한 경안배수펌프장과 송정동에 위치한 CCTV통합관제센터를 탐방했다.

이날 탐방은 만선초교 3학년 9명이 참여했으며 범죄예방 효과를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재난·안전시설 탐방은 ▲안전교육 및 배수펌프장 소개 ▲배수펌프장 시설물 견학 ▲CCTV관제센터 역할과 기능 소개 ▲동영상 시청 및 체험관 견학 ▲소감나누기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탐방을 통해 재해예방시설 중 하나인 배수펌프장의 역할을 인지하고 범죄예방은 물론 재난·재해 및 사건·사고를 예방하는 CCTV통합관제센터 탐방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 대처능력 및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광주시가 안전한 고장이라는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혁신교육지구 재난·안전시설 탐방프로그램은 올해 하반기 총 6회에 걸쳐 운영 중에 있다”며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예방 및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미래의 안전리더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혁신교육지구 탐방프로그램은 광주시가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교과과정과 직접 연계되는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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