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1단계 발령...인명피해는 없어

지난 31일 오전 9시 33분경 광주시 목동에 위치한 비닐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9시 55분경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1단계를 발령, 소방관 65명과 소방차량 26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화재 발생 1시간여만인 10시 35분경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재산피해 규모를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화재가 발생하자 광주시청은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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