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독면 착용 등 안전의식 키워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2019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의 거점학교인 곤지암초등학교에서 학생주도형 훈련을 실시하여 교육공동체의 안전 의식을 키웠다.

이번 훈련은 실제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안전 의식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2019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의 2일차 훈련으로 진행된 학생주도형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대응 훈련 ▲방독면 착용법 훈련 ▲실험실습 안전송, 포르말린 유출 사고 뉴스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춘경 교육장은 “‘훈련은 실전처럼, 실전은 훈련처럼’이라는 말이 있듯이 학교 현장의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의 주체인 학생주도형 훈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어 더욱 가치 있는 훈련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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