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광 준비위원장 “시민참여로 市民力 보여줄 터”

(가칭)THE 광주정책연구포럼(준비위원장 박해광)이 발족을 위한 준비모임을 지난 18일 한국B.B.S광주시지회에서 개최했다.

광주시의 발전과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하는 이번 준비모임은 각 분야 전문가 및 교수뿐 아니라 주부, 자영업자들도 참여해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포럼의 향후 나아갈 바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에 (가칭)THE 광주정책연구포럼은 광주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회적 관심사인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복지, 스포츠, 에너지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연구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두기로 했다.

박해광 (가칭)THE 광주정책연구 포럼 준비위원장은 “급변하고 있는 광주시의 상황을 지켜보며 시민단체의 참여와 연구활동이 절실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특정 사건이나 기간을 염두한 단체가 아닌 앞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광주지역사회에 밀알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준비모임에서는 10월 중 포럼의 정관과 조직구성을 확정하기로 하고 11월에 정식으로 발족하기로 협의했다. 또, 각 분과위원회별 의제설정을 통해 광주지역의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등의 정책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초석이 되기로 결의했다.

이번 준비모임에는 광주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창섭 박사, 전기태 박사, 박영린 코리아 콘서트 오케스트라 단장, 성수희 교수, 손원표 한세대 교수, 설애경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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