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광주시는 지난 14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주민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경안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내 위치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문화로 72)는 경기도 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안전순찰활동, 아동안심 등·하교, 여성안심귀가,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등 지역의 안전도모와 생활편의를 지원하며 다양한 주민 공동체 활동도 전개한다.

관리소는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이 2교대로 근무하며 경안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내 소재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특화 공공서비스 발굴을 위한 마을 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마을자료 수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연결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행복한 마을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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