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나라별 문화·요리 체험

도수초등학교(교장 김대수)는 지난 11일 교내 온누리관에서 도수 다문화축제를 가졌다.

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이뤄진 이번 축제는 학생중심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특징과 문화를 알아보고 체험하며,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는 세계 시민으로서의 기본적 능력과 태도를 기르고자 마련된 것.

도수초는 매년 교내 다문화 인식개선교육과 다문화 축제, 다문화 박물관 체험학습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회가 주축이 되어 7개 국가의 문화, 놀이, 공예, 요리 등을 체험했다.

김대수 교장은 “학생들이 다문화를 이해하고 지역과 소통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 예술을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이 향상되도록 앞으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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