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만 읍민 화합의 한마당

오포읍은 지난 22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제9회 오포읍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병훈 국회의원, 신동헌 시장, 박현철 시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각 읍면동장, 지역주민 등 3,5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에는 주민자치 공연 및 색소폰 공연, 어린이 및 학생 동아리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이어진 기념식에는 시정 및 읍정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읍민 15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신 시장의 격려사와 국회위원, 시의회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행사로는 읍민 노래자랑이 열렸으며 노래자랑 입상자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사랑카드를 상품으로 지급했다. 또한, 유명가수 초청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권용석 오포읍장은 “11만 오포읍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한마당 축제가 됐다”며 “행사에 도움을 주신 기관·단체, 기업인 및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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