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에 위치한 샘솟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진원)는 지난 18일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아트로 후리덤이 주최한 ‘학교탐정U’ 시각예술 수업에 참여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학교탐정U’는 약 2시간에 걸쳐 아이들이 직접 탐정이 되어 범인의 흔적이 담긴 워크북을 통해 센터 곳곳을 돌아다니며 범인의 흔적을 찾고 시각예술로 풀어내는 놀이형 융복합 예술 수업이다. 

이진원 센터장은 “예술을 아이들의 눈높에 맞추고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의 방식이 획기적이고 아동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