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까지 정서 발달 도움

광주시는 지난 21일 지역내 드림스타트 영유아 및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광주시 여성문화센터에서 ‘오감체험 놀이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의 놀이 활동을 통해 영유아기 아동의 신체 및 인지 발달을 촉진시키고 사회성 형성과 안정적인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동화 듣기, 노래 부르기, 컬러점토로 아이스크림 만들기, 스티커 붙이기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다른 친구들과 소통하며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오감체험 놀이터는 다음달 12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며 “이외에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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