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논의 및 공동 대응키로

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도비 확보 및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도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과 박현철 시의장을 포함한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고, 시청에서는 신동헌 시장과 이석범 부시장, 국·과장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태화산 산림욕장 둘레길 조성, 광주 실내수영장 및 물놀이시설 건립 등 7건의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도비 지원과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시의 현안인 생활SOC 복합화사업과 행정구역 개편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신 시장은 “논의한 사항이 중앙정부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며 “국·도비 확보는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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