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125명 수용...양질의 공보육 확충

광주시는 양질의 공보육 확충을 위해 지난 16일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개원했다.

이날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광주센트럴푸르지오내 푸른어린이집과 e편한세상 태재 1단지내 아이빛어린이집이며 이번 개원으로 125명의 영유아가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전환과 관련 지난해 5월 입주자대표회의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6월 위탁운영체 선정과 리모델링 등을 거쳐 올해 9월에 개원하게 됐다.

신동헌 시장은 “힐스테이트 태전 등 신규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개원을 추가로 예정하고 있다”며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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