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광주시는 지난 3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소극장에서 지역내 노인‧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종사자들에 대한 회계업무 처리 역량강화를 통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경기도 감사총괄담당관 주무관을(사회복지6급 임희란) 강사로 초빙해 지도점검 및 감사 실사례 등 현장 중심의 강의를 실시, 동일 사례 재발 방지를 예방하고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복지현장에서 일해주시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장애인복지시설이 더욱더 투명하게 시설을 운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