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도관리단·한강경영처, 성품 기탁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부문 광주수도관리단(단장 김종신)과 한강권역부문 한강경영처(처장 이창민)의 물사랑나눔단은 지난 5일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한가위맞이 사랑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나눔 활동은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등을 대상으로 욕실용품 200세트(500만원 상당)를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나눴다.

특히, 광주수도관리단 임직원 60명과 한강경영처 임직원 40명이 매월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공제하여 조성한 물사랑나눔단 기금을 통해 기탁한 것으로, 기탁된 생필품은 광주수도관리단과 광주시상하수도사업소간 체결한 ‘지역경제 챙기기’ 협약 이행의 일환으로 지역내에서 구입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김종신 단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경제도 챙기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해 국민 물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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