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복지 실현 위한 대안 마련 최선”

임종성 국회의원이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아시아 국회의원 물협의회(AAWC) 이사회에서 재정관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아시아 각국 국회의원이 모여 물 관리와 관련한 각국의 입법과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기구로, 총회에 앞서 열린 이사회에서는 정관 채택, 협의회의 회장 및 부회장 등 집행이사 선출, 행동강령 채택 등이 진행됐다.

이사회에서 선출된 초대 회장으로는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선출됐고, 부회장으로는 파키스탄의 Afzal Khan Dhandla 의원과 네팔의 Surendra Prasad Pandey 의원, 캄보디아의 Chandara  Khut 의원이 선출됐다. 이 가운데 임종성 의원은 재정관으로서, 향후 협의회의 재정 관리와 예산심의 및 확보를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종성 의원은 “물 부족과 홍수, 수질 문제 등 물 문제로 인한 각종 피해를 최소화하고, 물 복지 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 등 대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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