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적 운영방식으로 새롭게 출발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동헌)는 지난 3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 도·시의원, 내·외빈,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98년 설립, 비영리법인 위탁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의 중심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시민들의 자율성과 공익성, 시대 흐름에 맞는 민·관 협력적 운영방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자원봉사활성화를 극대화하고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로 출범하게 됐다.

새로운 출발을 알린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7만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함께 가는 광주시’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활동으로 행복한 광주시 만들기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자원봉사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고 민‧관 협력적 운영방식으로 다양한 재능을 자원봉사에 접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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